사랑이 숨쉬는 나라, 영국 [17] Late Room (늦은 방)
17. Late Room (늦은 방) 영국에서 어디로 여행을 한번 가려고 하면 물가가 우리나라 수준에 비하여 너무 비싸 선뜻 나서 지질 않는다. 우선 숙소는 B&B를 이용하는데 최소한 1인당 20파운드(한화 약 4만원) 이상은 지불해야 하는데 이것이 제일 싼 아침을 주는 숙소이다. 물론 런던을 본다면 한인동포들이 운영하는 숙소는 B&B 비슷한 경우 10-12파운드 정도에 얻을 수 있으나 단체 실을 쓰는 등 불편한 점이 있다. 그러나 지방으로 가면 그런 것조차 없으니 B&B를 얻거나 호텔을 얻어야 하는데 호텔비용이 만만치 않다. 때로는 B&B가 만원이어서 여행을 위하여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목적지가 확실하고 일정에 지장이 없다면 인터넷에서 늦은 방(www.lateroom.com)을 이용하는 방법이 ..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