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사랑한 글귀와
어느 날 다윗 왕이 반지가 하나 갖고 싶어서 세공사를 불러 말했다네."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내가 승리를 거두고 너무 기쁠 때에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절망에 빠지고 시련에 처했을 때엔 용기를 줄수 있는 글귀를 넣어라.“세공사는 그 명령을 받들고 멋진 반지를 만들었다네. 반지를 만든 후 어떤 글귀를 넣을지 계속 생각했지만, 좀처럼 왕이 말한 두 가지 의미를 지닌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다네. 고민하고 고민해도 마땅히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아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찾아갔습니다."왕자님, 다윗 왕께서 기쁠 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절망에 빠졌을때 용기를 줄수 있는 글귀를 반지에 새기라고 하시는데, 어떤 글귀를 적으면 좋겠나이까?"솔로몬이 잠시 생각한 후 말했다네. “이렇게 써 넣으세..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