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숨쉬는 나라, 영국 [44] 조명과 그 느낌
[44] 조명과 그 느낌 성경의 내용을 묘사한 그림을 보면 어두운 구름을 뚫고 하늘에서 내려 비치는 성스런 빛이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묘사되는 것을 가끔 본다. 어쩌다 햇빛이 나오는 날은 그런 영광이 하늘에서 내리는 느낌. 영국에 와서 느낀 것 중의 하나가 공공장소나 강의실 등은 조금 덜하다 하더라도 개인의 가정이나 세든 집에서나 예외 없이 조명시설은 매우 어둡고 침침하다는 것이다. 처음에 세든 집에서 집에 있는 전등을 쓰면서 매우 불편하고 어둡다고 느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해지니 괜찮아 졌는데 왜 이렇게 어둡고 은은한 등을 좋아할 까? 그리고 심지어는 촛불을 켜기를 그렇게 좋아한다. 초는 필수품이고 집집마다 장식품중의 하나가 촛대다. 식탁, 거실, 침실 등에도 반드시..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