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숨쉬는 나라, 영국 [76] 영국의 사회적 안전관리
[76] 영국의 사회적 안전관리 영국사람의 주택에 개한 관념은 우리와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들은 물론 집이 하나의 재산수단이라는 점은 동일하나 평생 한 집에서 산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 같다. 우리와 같은 전세 제도는 없고 필요시 집을 렌트 하는 것이 보통인데, 렌트를 하는 방식이 매우 엄격하다. 통상 영국의 집들은 카페트를 사용하므로 겨울에는 화재의 위험이 높은데, 집을 세 내놓은 사람은 세입자에게 반드시 불연성 재료를 이용한 카페트를 제공하여야 하고 소파의 재료도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재료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불연성 재료를 사용한 카페트와 소파] 내가 공부하던 시절에 내가 다니던 교회에 출석하던 멤버인 케임브리지에서 화학과 박사 출신인 아이언 콜드햄 (Iron Coldham)교수..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