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ible Series 5. (통신 및 영토방위)
Horrible Series 5. (통신 및 영토방위) 1차대전시 이들에게 중요한 통신 수단은 비둘기였다. 1916년 7월 한 병사가 전선으로 통신용비둘기를 한 마리 담아 조심스럽게 옮기고 있었다. 이 비둘기는 목표지점을 탈환하는 경우 후방의 지휘부에 보낼 비둘기였다. 후방의 지휘부에서는 이 비둘기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비둘기가 도착을 하여 사령관이 당장에 비둘기를 가져오도록 명령을 하고 다리에 묶은 메시지를 풀어서 읽어보았다. 거기에는 “ 나는 이 빌어먹을 비둘기를 프랑스전선에서 들고 다니기 지긋지긋합니다‘라고 써 있었다나? 적군은 이 통신용비둘기를 잡기 위하여 비둘기에 총을 쏘기도 하고 심지어는 이를 잡는 매나 독수리를 날려 이를 공격하도록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재수 없게 비둘기가 총..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