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숨쉬는 나라, 영국 [62] 독일(뮌헨)
62 독일(뮌헨) 뮌헨은 매우 아름답고 잘 정돈된 도시였다. 깔끔한 독일 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도시였다. central 역에서 주차를 하고 여행정보를 받아 시내에 주차를 한 후 오전에 쉴새 없이 가족을 데리고 BMW 박물관, 과학박물관, 교회, 등을 전전하다 오후 2시가 넘어서 텐트장으로 향했다. 텐트장은 교외에 있었는데, 매우 컸다. 그런데 텐트장 오픈 시간이 오후 3시반 이어서 문 앞에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입장할 수 있었다. 텐트장으로 가는 길에 시민들의 주택이 있는데 그 규모와 크기, 그리고 우아하고 잘 가꾼 정원과 대부분 차를 2대씩 가지고 사는 그들의 삶을 보고 감탄했다. 한 마디로 잘 사는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집들은 수풀이 우거진 자연녹지에 자리 잡고 집은 숲 속에 하나씩 있는..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