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과학이 추구하는 최우선 과학기술의 과제로서 인류의 대 도약을 초래할 수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현대 과학이 집중하고 있는 최우선 과제 중에는 인류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과학기술 분야가 몇 가지 있습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유전자 편집, 재생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기술, 우주 탐사 및 거주 기술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모두 세계의 과학기술 연구소와 정부, 기업들에 의해 주요 혁신 과제로서 적극적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야는 향후 투자의 방향 설정을 위해  좋은 참고가 될수 있습니다.   1.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AI는 의료, 교육, 금융, 교통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세계정세의 변화에 대해 주요 연구소와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예측과 분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연구소들의 예측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럽의 안보 강화 및 NATO 확장: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은 안보 정책에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독일을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가 방위 예산을 증대하고, NATO의 존재감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하면서, 유럽은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독일과 같은 국가들은 과거에 비해 훨씬 더 적극적으로 방위 정책에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유럽 안보의 새로운 시대로 해석됩니다​(EPTHINKTANK, ​CHATHAM HOUSE)   다극화된 국제 ..

스위스는 사람에 대해 안락사를 허용하는데 이러한 허용에 대한 철학적 관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허용하는 것은 여러 철학적 관점에서 논의될 수 있다. 한편으로는 개인의 자율성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입장이 있다. 이 관점에서는 개인이 자신의 삶과 죽음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본다. 특히 고통스러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는 안락사가 고통 없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반면,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입장도 있다. 이 관점에서는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인간은 이를 침해할 권리가 없다고 본다. 이는 종교적, 철학적 관점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이 이를 인위적으로 종결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주장한다( 의사조력자살을 둘러싼 윤리적 쟁점- ..

9개의 핵무기 보유국의 추정 핵탄두 수량(2024년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 연감]   SIPRI Yearbook 2024에 따르면, 2023년 초 기준으로 세계 핵무기 보유국에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북한, 이스라엘이 포함됩니다. 이들 9개 국가가 보유한 핵무기의 총 수량은 약 12,512개로 추정되며, 이 중 약 9,576개가 군사 작전에 투입 가능하다고 평가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약 3,844개가 실제로 배치된 상태이며, 그중 2,000개 정도는 즉각적인 발사를 위한 높은 경계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국가들 각각의 핵무기 보유 상태는 국가별로 상이하며, SIPRI는 주요 핵보유국들의 증가 또는 감소 추세와 관련한 핵탄두 보유량의 변화에 대해서도 ..

세계 주요 싱크탱크와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장기 교착 상태: 전쟁이 계속되면서 양측이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교착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2. 우크라이나의 승리: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지원을 받아 영토를 회복하고 승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3. 러시아의 공세: 러시아가 내년 봄 대규모 공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공세가 전쟁의 판도를 바 꿀 수 있습니다.4. 평화 협정: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 평화 협정을 맺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5. 예상치 못한 사건: 전쟁의 예측 불가능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이러한 시나리오들은 전쟁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각국의 전략과 국제 사회의 ..

돌(Stone), 교육 및 아이돌 사전  1. 돌지금이 2010년대니 한 40년 전으로 필름을 돌려보자. 그때는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로 불렀다.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부르기 시작한 것은 1990년말 김영상대통령 시절인 것 같은 디, 국민학교가 일제의 잔재라는 이유로 전면 개명을 했다. 그때 아마 경복궁 앞의 구 중앙청건물 즉, 일제의 총독부 건물 전신으로 쓰인 건물도 아주 해체하거나 뽀개서 들어내고, 아니 땅속 기초공사까지 파헤쳐 없애버렸다. 지금은 초등학교 다니는 형아들을 초딩으로 부른다. 당연히 중학교 다니는 형아는 중딩, 이어서 고딩, 대딩과 같은 신조어가 생겨났다. 아울러 담임선생님도 담탱이로 변모했다. 혹자는 야 어쩌면 담임선생님을 담탱이 라고 부르나 하고 놀라겠지만, 40년 전에도 아이들은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