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코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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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숨쉬는 나라, 영국, [79] 유럽여행 후기
79. 유럽여행 후기 여행후기(유럽의 문화코드)이 여행에서 독자들은 무언가 흥미 있는 이야기 거리를 구하려고 하는 독자도 있겠지만 너무 많은 지명이 나오고 대부분 여행을 해보았을 터라 주요 명소의 구경거리는 대부분 생략하였다. 그것은 여행안내 책자에 나와 있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이 여행을 통하여 내가 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내가 본 유럽의 일반적인 문화 코드는 무엇인가라는 점이었다. 기독교문화기독교문화를 빼고는 웨스턴을 논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것은 어느 정도인가? 막연한 기독교문화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을 나는 총체적인 삶의 양식이라고 규정하고 싶다. 사실 여행지에서 본 것중 꼭 보아야 하고 보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것이 교회의 건축과 문화인데, 이것은 웨스턴의 총체적인 삶의 정수..
2024.11.23 -
사랑이 숨쉬는 나라, 영국[1] 들어가는 말
1. 들어가는 말 영국에서 박사학위 공부를 위하여 2000년도부터 2003년까지 3년 간 체류할 기회를 가졌다. 영국에 체류하면서 본 것 느낀 것들을 수필과 일기형식으로 조금씩 기록한 것들을 모아 정리하여 보았다. 특히 유럽 국가들과 더불어 영국에서 어떤 문화적 코드(code)와 주제(theme)를 발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그것을 이 글의 목적으로 삼았다. 문화 코드(cultural code) 란 인문사회학에서 인류학적 및 민속학적 연구방법론 (Anthropology and ethnography)에서 실생활의 참여관찰(participation observation)을 통하여 문화적 특성의 기술을 통하여 그 문화에 대한 주제를 발견하거나 일반화된 지식을 도출하는 것이다. 미국의 시카고학파나 영국의..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