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숨쉬는 나라, 영국[1] 들어가는 말
1. 들어가는 말 영국에서 박사학위 공부를 위하여 2000년도부터 2003년까지 3년 간 체류할 기회를 가졌다. 영국에 체류하면서 본 것 느낀 것들을 수필과 일기형식으로 조금씩 기록한 것들을 모아 정리하여 보았다. 특히 유럽 국가들과 더불어 영국에서 어떤 문화적 코드(code)와 주제(theme)를 발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그것을 이 글의 목적으로 삼았다. 문화 코드(cultural code) 란 인문사회학에서 인류학적 및 민속학적 연구방법론 (Anthropology and ethnography)에서 실생활의 참여관찰(participation observation)을 통하여 문화적 특성의 기술을 통하여 그 문화에 대한 주제를 발견하거나 일반화된 지식을 도출하는 것이다. 미국의 시카고학파나 영국의..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