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숨쉬는 나라, 영국 [10] 똥꼬 바지와 페니트레이션

사랑이 숨쉬는 나라, 영국 [10] 똥꼬 바지와 페니트레이션

2024. 10. 10. 10:15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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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똥꼬 바지와 페니트레이션

 

한국이나 영국이나 젊은 층은 날만 좋으면 벗어 재끼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 거의 비키니 차림에 선 그라스를 쓴 젊은 여자를 4월만 지나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데, 한국과 하나 다른 것은 10대에서 30대에 걸쳐서 사계절을 불문하고 바지를 입을 경우 이상하게 여자의 경우 특히 똥꼬가 보일락말락하게 입는 복식습관이다. 물론 배꼽을 내놓은 짧은 셔츠차림은 기본이고. 그런데 남녀가 섞여 사는 거리나 상점이나 학교나 불문하고 그런 모습이 특징적이다. 백화점에 의류코너를 보면 또한 특이한 것은 남녀를 불문하고 똥꼬 빤쓰(즉 가운데 라인이 매우 가늘고 좁은 팬티) 만 보이는 것 같다. 헐렁헐렁한 바지가 밑으로 쳐지면 엉덩이에 걸친 팬티는 물론 자꾸 똥꼬가 보일락 말락하기에 정말 아슬아슬한데, 우리나라에도 한때 10대에게 유행한 것 같은데...이것은 유행도 아니고 그들의 삶이다. 불룩 튀어나온 배에는 조금 튀는 아이들은 배꼽에 페니트레이션(살을 뚫어 링을 끼우는 것)을 하고 그것을 보이게 하고 다닌다. 이런 문화는 아프리카의 살을 뚫고 코를 뚫는 문화를 본 딴 것이 아닌가 한다. 극단적인 페니트레이션의 경우는 귀를 뚫는데 링을 수십 개를 사용하여 귀 전체가 온통 링으로 장식한 것처럼 보인다거나, 코를 뚫거나, 볼, 입술 혹은 혀를 뚫어 2-3개의 링을 끼워 놓는 것, 심지어는 심야 TV 방송에서 간 혹 보여주는 데 여성의 성기(크리토리스)에 페니트레이션을 하는 경우도 본다. 목사님도 이것을 하는 것(성직자는 주로 귀에다 하는 것 같다)을 보면 이는 종교적으로 배치 되지는 않는 것 같다. 문신도 많이 하는데 이를 타투(Tatoo) 라고 하며 한문이나 기괴한 문양을 온몸의 여기저기에 하는데 영국의 축구스타 벡컴도 팔에 문신을 하였는데 2002 월드컵 때 이를 감추기 위하여 긴 팔을 입고 경기에 뛰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동양인(특히 일본과 한국) 은 문신을 한 것을 좋지 않게 본다고 알았기 때문이다. 사실 동양에서는 문신은 폭력배나 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그 동안의 관행이 아니었나 한다. 그런데 여기서도 보면 페니트레이션을 하거나 문신을 한 자들을 보면 대부분 연예인이나 저소득층, 혹은 조금 이상하고 정상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이것을 많이 하는데, 교양인이나 교육자 등등 인텔리 계층은 이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그런 부류의 사람들에게서는 이것을 많이 보지 못했으므로.

 

[Tatoo : from http://en.wikipedia.org/wiki/Tat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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