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5. 17:39ㆍ정책/교육
Horrible Series 9. (영국의 여성해방)
1715년 7월 전쟁 중, 30,000명의 영국여성들이 런던에 모여 ‘우리는 나라에 봉사할 권리를 찾고자 한다’라고 하며 시위를 하였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무기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자유를 맛보고 그것을 쟁취하려고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쟁이 끝날 즈음, 영국여성들은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고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공공장소에서 화장을 할 수 있었고
-맹세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짧은 스커트와 브라를 착용할 수 있게 되었고
-머리를 짧게 깎고
-남자와 같이 가지 않고도 영화를 볼 수 있었고
-축구를 하고
-작업이 끝난 후에도 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되었디.
그러니 독일 여자들은 죽어라고 일만했지 영국여성들처럼 자유를 갖지 못했다. 1917년 한 독일 정치가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영국에서 여성의 자유는 모든 가정을 파괴한다. 여성들은 너무 사악하여 전쟁터에 징집된 남자들 수보다 더 많은 남자들과 결혼했다. 결혼 한 남자들은 사실 그들의 와이프로부터 탈출하기 위하여 전쟁터에 온 것이다.”
화약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여성들은 폭발성이 강한 TNT 같은 심각한 위협 속에서 살아야 했다. 그 속에서 여성들은 코가 헐고 코피가 났으며 눈은 따갑고 목은 아팠다. 사람들은 가슴과 위에 통증을 느끼고 설사와 몸에 붉은 발진이 있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점점 심해지고 나중에는 죽기까지 했다. 그런데도 여성들은 이 위험한 TNT를 훔쳐서 머리를 밤색으로 염색을 하는데 이용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런데 붉은 머리를 가진 사람은 이를 이용하여 염색을 하면 더욱 더 붉어졌다나
영국은 1차전 중 여자경찰을 처음으로 조직했다. 이들의 주 임무는 화약공장에서 여자노동자가 화약을 소지하고 나오거나 공장에 들어올 때 담배와 성냥을 소지하는 것을 검사하는 일이었다.
'정책 >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숨쉬는 나라, 영국 [76] 영국의 사회적 안전관리 (0) | 2024.11.25 |
---|---|
Horrible Series 10.( 저연령과 고령의 참전자 기록) (0) | 2024.11.25 |
Horrible Series 8. (살벌한 게임) (0) | 2024.11.25 |
Horrible Series 7. (전시의 화장실) (1) | 2024.11.25 |
Horrible Series 6. (식량부족) (1) | 2024.11.25 |